"군악대 활동 부적절"... 차은우, 200억 탈세 논란에 '보직 박탈' 민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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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 활동 부적절"... 차은우, 200억 탈세 논란에 '보직 박탈' 민원 폭주

인디뉴스 2026-01-28 17:5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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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온라인커뮤니티
차은우 온라인커뮤니티

 

200억 원대 세금 탈루 의혹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가 군 복무 중에도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최근 그의 군악대 보직을 재검토해 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병영 내로까지 확산하는 모양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업계에 따르면, 한 민원인은 국방부에 "차은우의 군악대 보직 적정성을 재점검하고 재보직을 검토해 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했다.

차은우 온라인커뮤니티
차은우 온라인커뮤니티

 

작성자는 "군악대는 군의 사기를 높이고 대외적인 이미지를 대표하는 보직"이라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인물이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대외 신뢰도와 장병 사기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민원 제기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고액의 추징금 논란이 군 조직의 공정성과 엄정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는 최근 불거진 차은우의 조세 포탈 의혹과 맞물려 있다. 세무 당국은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법인을 통해 소득을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했다고 보고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 온라인커뮤니티
차은우 온라인커뮤니티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실질 과세 대상 여부가 쟁점일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차은우 본인은 SNS를 통해 "납세 의무를 대하는 자세가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한다"며 사실상 고개를 숙였다.

파장은 이미 군 내부 홍보 채널로도 번졌다.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FN 플러스'는 차은우가 스토리텔러로 출연했던 '그날 군대 이야기' 시리즈 영상 4편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발 빠른 '손절'에 나섰다.

현재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민원 제기가 곧바로 보직 해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보직 조정은 군 내부 규정과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대중의 사랑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으로서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은 만큼, 남은 군 복무 기간에도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아직 군 당국은 이번 민원과 관련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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