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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알-쿨라이피 특사를 만나 지난주 타밈 국왕과의 통화 이후 조속히 특사 방한이 이뤄진 점을 거론했다. 그는 “양국의 굳건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특사 방한을 계기로 국방·방산, 투자, 에너지 등 전략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쿨라이피 특사는 타밈 국왕의 뜻을 전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타밈 국왕의 각별한 신뢰와 협력 강화 의지를 직접 전달하고자 대통령을 찾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의 한-카타르 관계 발전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한 지 50년이 넘었다는 점을 짚었다.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양국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진정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역과 국제 평화에도 함께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타밈 국왕에게 메시지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서울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 달라고 알-쿨라이피 특사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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