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의 한 단편 드라마 촬영장에서 아기 출연자가 폭우 속에 장시간 노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싱윈은 지난해 폭우 장면 촬영 중에 생긴 상황을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습니다.
싱윈은 드라마에서 아기 엄마에게 우산과 돈을 건네는 장면을 찍는 과정에서 장시간 비를 맞은 아기 출연자에게 우산을 씌워주려 했지만 "감독이 배우 얼굴을 가린다면서 우산을 치우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아기 출연자는 추운 날씨 속에 살수차로 퍼붓는 빗물을 맞으면서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제작진이 아기를 대신해 인형을 쓸 수 있었는데도 시간을 절약하려고 그대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