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맞이했다.
HUG는 28일 부산광역시 남구 소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최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취임식에서 “HUG가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방식의 혁신적 개선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등의 경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사장은 임기 내에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취임식 당일에도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직원 격려도 잊지 않았다. 주택공급 보증 확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 주택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작동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최 사장은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임직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국회·정부·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HUG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임기 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해 주택·부동산 정책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 정부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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