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엠솔루텍, 폐냉매 17톤 회수해 탄소 잡았다.. "소나무 100만 그루 심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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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 폐냉매 17톤 회수해 탄소 잡았다.. "소나무 100만 그루 심은 효과"

뉴스락 2026-01-28 17:1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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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은 지난해 전국 LG시스템에어컨 서비스 현장에서 총 17톤의 폐냉매를 회수했다. 사진 하이엠솔루텍 [뉴스락]
하이엠솔루텍은 지난해 전국 LG시스템에어컨 서비스 현장에서 총 17톤의 폐냉매를 회수했다. 사진 하이엠솔루텍 [뉴스락]

[뉴스락] 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법적 관리 대상이 아닌 일반 시스템에어컨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냉매까지 자발적으로 회수하며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지난해 전국 LG시스템에어컨 서비스 현장에서 총 17톤의 폐냉매를 회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냉매는 냉난방 설비의 필수 요소지만, 관리가 미흡해 대기 중으로 방출될 경우 심각한 온실가스 배출원이 된다. 현재 국내법상 하루 냉동 능력 20톤 이상의 대형 냉동기(칠러)에 사용되는 냉매는 의무적으로 관리해야 하지만, 일반 시스템에어컨은 법적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하이엠솔루텍은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넘어 선제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관리 범위를 칠러뿐만 아니라 LG시스템에어컨을 사용하는 일반 고객 현장까지 확장했다.

그 결과 지난해 회수해 안전하게 폐기한 폐냉매의 양은 17톤에 달한다. 이는 연간 탄소 흡수량 기준으로 약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효과다.

하이엠솔루텍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탄소저감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 환경 관리 요소를 반영한 '냉난방공조 유지보수 토탈 서비스'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들도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관리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폐냉매 회수는 능동적으로 대기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서비스를 LG시스템에어컨 서비스 현장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조 서비스업계의 선도업체로서 국가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LG시스템에어컨 및 칠러 제품에 대한 서비스 유지보수 현장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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