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대표 긴급 기자회견에…어도어, “법정서 밝히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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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대표 긴급 기자회견에…어도어, “법정서 밝히면 될 일”

위키트리 2026-01-28 17: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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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에 어도어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9월 하이브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뉴스1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뉴진스 탬퍼링 의혹과 관련해 관련이 없으며 주가 조작 세력에 의해 프레임이 씌워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 측 관계자는 28일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반박할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주장이 있다면 법정에서 이야기하면 될 일"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이날 민 전 대표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뉴진스 탬퍼링 의혹'을 부인하며, 뉴진스 멤버 중 한 명의 가족이 이와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민 전 대표가 불참했으며,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민 전 대표 측은 뉴진스 멤버의 큰아버지 A씨가 민 전 대표의 어려운 상황을 악용해 '뉴진스 탬퍼링' 구도를 만들어 주식시장 교란 세력을 끌어들였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민 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에 모두 복귀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서로가 각자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어도어가 다니엘만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한 상황에서, 이건 뉴진스 완전체를 해체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변호사는 "민 전 대표는 (뉴진스 탬퍼링 의혹과 관련해) 책임이 없고 오히려 그것을 역이용한 사람들이 있었다"라며 "그 사람들은 주식시장을 교란하기 위한 세력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뉴진스 탬퍼링' 의혹이 특정 기업인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 아닌가 보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희진의 ‘뉴진스 탬퍼링’ 의혹 관련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는 지암 김선웅 변호사 / 뉴스1
김 변호사는 뉴진스 멤버 A의 아버지가 소개해준 큰아버지 B씨를 통해 민 전 대표가 2024년 9월 30일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을 만났으며, 그 전까지는 다보링크와 테라사이언스에 대해서는 아는 바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정규 회장과 B씨가 의도적으로 민 전 대표에게 접근해 '접촉설'만으로 자사의 주가를 올리려 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 전 대표 측은 B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는 B씨가 계속해 박정규 회장과 접촉하려는 시도를 해왔으나 민 전 대표는 "이상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다"라며 "괜한 탬퍼링 의혹도 받고 싶지 않다"라고 답한 정황이 담겼다.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김 변호사는 "민 전 대표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정규, 접촉설을 최초 보도 매체 기자 및 편집국장을 형사고소할 예정"이라며 "또한 박정규에 대해서는 테라사이언스 및 및 다보링크의 주가부양을 위해 민 전 대표와 뉴진스에 관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에 관한 법률 제174조 위반혐의, 즉 부정거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뉴진스 / 뉴스1
한편,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논란과 관련해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 복귀를 확정 지었고 민지와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멤버 다니엘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라며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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