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에 ‘내일응원금’ 1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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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에 ‘내일응원금’ 100만원 지급

경기일보 2026-01-28 16:5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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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이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이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정부의 청년지원 기조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역 청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청년 내일응원금’ 신청이 오는 4월부터 진행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청년배당을,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에는 청년기본소득을 추진하며 사회 진입기 청년의 초기 정착과 자립 기반을 정책적으로 제도화해 왔다.

 

특히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청년기본소득은 이후 전국 곳곳으로 유사한 사업이 확산됐다.

 

이는 지자체가 주도한 청년정책이 국가 청년정책의 방향을 선도한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청년 내일응원금은 역시 이러한 정책 흐름을 잇는 지방정부 주도형 청년정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9~39세 청년 중 화성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자 200명을 선정해 최대 100만 원을 화성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6개월 근속 시 1차 50만원, 동일 기업에서 추가 6개월 이상 근속 시 2차 50만원 등이다.

 

사업 예산은 시비 100%로 총 2억200만 원이 투입된다.

 

신청은 4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접수 이후 서류 검토와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소득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 200명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그간 시는 약 12만1천189개(2023년 기준)의 사업체가 위치한 도내 최대 산업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을 화성의 청년 고용 구조에 맞게 구체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복지 격차로 인한 청년의 이직 부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시는 지원금을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상권에 소비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정명근 시장은 “첫 직장의 무게를 견딘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청년 내일응원금’에 그 마음을 담았다”며 “청년들이 화성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직주락효(職住樂孝)’ 환경을 조성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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