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위기에 빠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쁘게 움직이려고 한다. 토트넘 홋스퍼 벤치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도 타깃이다.
영국 '가디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은 이고르 훌리오를 브라이튼으로 복귀시키고 킨스키와악셀 디사시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현재 18위에 올라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떠나고 누누 산투 감독이 온 이후에도 강등권 탈출을 하지 못했다. 최근 2연승을 통해 분위기를 바꿨지만 여전히 잔류권과 차이는 있다. 누누 감독은 수비 지향적인 축구를 하는데 수비가 흔들리고 골키퍼도 불안해 고민이 있다.
웨스트햄은 영입에 나서려고 한다. 임대 가능 슬롯을 만들기 위해 훌리오를 내보냈다. 웨스트햄은 킨스키 영입을 노린다. 킨스키는 2003년생 체코 골키퍼로 2024-25시즌 중도에 슬라비아 프라하를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당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부상을 당해 골키퍼 고민이 있던 킨스키는 오자마자 선발로 뛰었는데 뛰어난 선방 능력을 자랑했다.
비카리오 공백을 지우는 듯했지만 아스널전을 비롯해 큰 경기에서 실수를 했다. 빌드업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계속 드러냈고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활약을 이어가던 킨스키는 비카리오가 돌아오면서 자리를 잃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스쿼드에서도 제외가 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왔는데 킨스키는 자리를 못 잡았다. 비카리오가 실수를 해도 프랭크 감독은 비카리오를 믿었다. 킨스키는 컵 대회에 나왔는데 아쉬운 모습만 보였다. 비카리오를 밀어내지 못한 킨스키는 이적시장에서 떠나려고 하고 있고 여러 팀들이 임대 문의를 요청하는 중이다. 그 중 웨스트햄이 가장 적극적이다.
웨스트햄은 매즈 헤르만센이 최악의 활약을 해 알폰소 아레올라로 주전 골키퍼를 바꿨다. 아레올라가 있지만 킨스키를 데려와 골키퍼 고민을 해결하려고 한다. 또 첼시에서 전력 외 자원이 된 디사시 영입으로 수비에 힘을 실으려고 한다. 공격에 타티 카스테야노스, 파블로 펠리페를 이미 영입했는데 아다마 트라오레까지 원한다. 겨울 이적시장 보강을 통해 잔류를 노리는 웨스트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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