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U-23 아시안컵 졸전’ 이민성호 GK 코치 이해 불가 외도, 소집 훈련 불참→지도자 강습 참가...‘강사 직무 일시 정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단독] ‘U-23 아시안컵 졸전’ 이민성호 GK 코치 이해 불가 외도, 소집 훈련 불참→지도자 강습 참가...‘강사 직무 일시 정지’

STN스포츠 2026-01-28 16:37:58 신고

3줄요약
대한민국 U-23 대표팀 선수단.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U-23 대표팀 선수단.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호의 분위기는 U-23 아시안컵 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국내 축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8일 “U-23 아시안컵에 참가한 대표팀의 골키퍼 코치가 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국내 최종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다. 기간 중 강사 자격으로 지도자 강습에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외도다. 이민성호는 U-23 아시안컵 참가를 앞두고 작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마지막 국내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골키퍼 코치는 해당 기간 훈련에 합류하지 않고 지도자 강습에 참여한 것이다. 본분을 망각한 행동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대한축구협회의 대처도 아쉽다. 골키퍼가 특수 포지션이기에 강습을 주도할 강사가 충분하지 않았다면 일정 조정, 보조 강사 투입 등을 고려해 볼 수도 있었는데 무리한 선택을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또 있다. 마지막 국내 소집 훈련을 빠지면서까지 합류했던 지도자 강습회에서 논란이 일었다.

강사 지위를 이용해 수강생이 듣기 거북한 언어 사용, 체계적이지 않은 교육 커리큘럼, 일관성이 없는 지도 방식 등으로 대한축구협회에 불만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강습 코스에서 한시적으로 직무를 배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사와 수강생의 설명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기에 이후 관련 사안에 대해 전반적인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거쳐 강사 자격 유지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U-23 대표팀 선수단.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U-23 대표팀 선수단. /사진=대한축구협회

골키퍼 코치와 함께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대회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민성호는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지만, 경기력에 알맹이가 없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이제는 베트남에 밀려 낭떠러지도 추락하는 상황까지 맞았다.

대한민국은 베트남과의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초반부터 상대의 공세에 맥을 추지 못했다. 준비된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기만 급급했다. 전반 30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대한민국은 후반전 조금은 나아진 듯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패스와 슈팅에서 세밀하지 못했고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던 후반 24분 김태원이 돌파 후 선보인 회심의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지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기쁨도 잠시 프리킥 상황에서 베트남에 추가 실점을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대한민국은 이후 베트남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고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그러던 후반 추가 시간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골을 통해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대한민국은 연장전에서도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다.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 배현서가 실축하면서 무릎을 꿇었고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U-23 대표팀의 골키퍼 황재윤은 대회 종료 후 SNS를 통해 “감독님과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 저의 온전한 잘못”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민성 감독은 “승부차기 상황에선 웬만하면 골키퍼에게 선택지를 준다. 특정 방향으로 몸을 던지라는 코칭은 하지 않는다. 황재윤의 SNS 대응은 프로 선수로서 좋지 못한 행동이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