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남욱 '위례 비리' 1심 무죄에…민주당 "대장동 검사들, 책임져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동규·남욱 '위례 비리' 1심 무죄에…민주당 "대장동 검사들, 책임져야"

프레시안 2026-01-28 16:31:57 신고

3줄요약

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 1심 법원이 유동규·남욱·정영학 씨 등에 무죄를 선고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검사들은 이제라도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민주당은 28일 오후 김지호 대변인 명의 서면브리핑에서 이 사건 판결에 대해 "상식적 결론"이라며 이를 "단순한 1심 결과가 아니라 대장동·위례 수사 전반의 실패를 보여주는 판결"로 규정했다.

민주당은 "검찰은 처음부터 끝까지 엉뚱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데 집착했다. 증언을 짜맞추고, 증거를 왜곡·선별하며, 정치적 결론을 정해놓은 수사를 이어왔다"고 검찰을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 모든 결과는 검사들의 책임"이라며 "사법 정의를 세워야 할 검찰이, 권력을 위해 수사를 도구화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대가가 바로 이번 무죄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민간업자 일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민간업자에게 넘어간 정보가 부패방지법상 '비밀'에는 해당한다면서도 "피고인들이 개발사업 과정에서 비밀을 이용해 구체적인 '배당이익'을 재산상 이익으로 취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유 전 본부장 등은 지난해 10월 대장동 비리 의혹사건 1심 재판에서는 각각 징역 4∼8년의 유죄판결을 선고받았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해 10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사건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