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강인 토트넘 이적했어도 벤치 멤버? 황당 주장 "3년 전에 왔으면 출전 시간 확보 어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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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이강인 토트넘 이적했어도 벤치 멤버? 황당 주장 "3년 전에 왔으면 출전 시간 확보 어려웠어"

STN스포츠 2026-01-28 16:2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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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사진=팬 페이지 TOTTENHAM HOTSPUR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사진=팬 페이지 TOTTENHAM HOTSPUR

[STN뉴스] 강의택 기자┃토트넘 홋스퍼 팬 사이트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을 두고 황당한 분석을 내놓았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팀 토크’를 인용해 “토트넘은 측면과 중앙 모두에서 뛸 수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다. 이강인에게 접촉했지만 파리 생제르맹(PSG)는 매각 대상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이강인과 연결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하기 전 영입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렸다”며 “당시 토트넘에 합류했다면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지만, 지금은 주전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퍼스웹’의 주장과는 달리, 이강인은 마요르카 시절부터 날카로운 왼발과 탁월한 탈압박 능력으로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러한 평가 속에 대형 클럽 PSG로 이적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강인이 토트넘에 합류했다면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을 것이라는 평가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팀 공격진의 주축이었던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 한 자리를 차지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비티냐에 이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팀 내 빅찬스 메이킹 2위(6회)를 달리고 있다. 기회 창출에서도 27회로 워렌 자이리 에메리(28회)에 이어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PSG의 위협적인 공격 전개 상당수가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평가다.

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을 노린 이유는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과 결별한 토트넘은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사비 시몬스 등 여러 자원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뉴시스(AP)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해 팀의 공격을 이끈 모하메드 쿠두스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쿠두스뿐만 아니라 제임스 메디슨,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등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측면부터 가짜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이강인 영입을 노린 이유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팀은 토트넘뿐만이 아니다.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아틀레티코는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팀을 떠난 후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올렸다"며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협상을 진전 시키기 위해 직접 파리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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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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