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강릉 가뭄 예방사업지 시찰…"내년도 예산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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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강릉 가뭄 예방사업지 시찰…"내년도 예산에 반영"

모두서치 2026-01-28 16:0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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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기획예산처는 28일 큰 피해를 입었던 강릉의 가뭄 예방사업 대상지를 찾아 올해 차질 없는 예산 집행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향우 기획처 사회예산심의관은 이날 오후 강릉 연곡 지하수저류댐과 평창 도암댐 등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5%까지 하락해 이재명 대통령이 재난사태를 선포하는 등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정부는 올해 대체 수원 마련을 위해 강릉 연곡 지하수저류댐 설치, 도암댐 상류 비점오염원 관리사업(고랭지밭)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예산 29억원을 들여 강릉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지하층 인공차수벽 설치를 통한 저류댐을 설치하고 있다. 또 82억원을 투입해 당초 식수원으로 활용하지 못했던 평창군의 도암호의 수질을 고랭지밭 토양 유입 등을 방지해 강릉시에 용수로 공급한다.

정향우 심의관은 현장의 공사 상황을 점검 후 "강원도의 가뭄 피해 예방 사업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올해 예산을 123억원 증액하는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집행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예방은 정부의 중요 역할인 만큼, 가뭄 피해로 인한 국민 불편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강릉시 가뭄 피해를 예방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기획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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