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남구장학재단은 올해 '우듬지 인재키움 장학사업'과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부터 하고 있는 우듬지 인재키움 장학사업은 수학·과학·예체능 등 5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최장 12년간 재능 계발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작년의 두 배인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사업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정규 영어 수업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17명 많은 60명을 선발한다.
울산남구장학재단은 이 외에도 학업 성취를 격려하는 성적 우수 장학금, 경기 침체 속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저소득층 장학금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천847명에게 총 5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은 더 이상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장기적 투자"라며 "장학 사업으로 교육의 바닥을 단단히 받쳐 남구형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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