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 조직문화, 대기업은 '기아'·중견은 '경동도시가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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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 조직문화, 대기업은 '기아'·중견은 '경동도시가스' 1위

뉴스락 2026-01-28 15:5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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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는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잡플래닛 등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에 공개된 2025년 12월 말 기준 조직문화 평점을 분석해 발표했다. 사진 CEO스코어 [뉴스락]
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는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잡플래닛 등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에 공개된 2025년 12월 말 기준 조직문화 평점을 분석해 발표했다. 사진 CEO스코어 [뉴스락]

[뉴스락] 국내 500대 기업 중 직원 수 1만 명 이상인 초대형 기업 가운데 '기아'가 가장 우수한 조직문화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공기업과 에너지, 은행권의 직원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는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잡플래닛 등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에 공개된 2025년 12월 말 기준 조직문화 평점을 분석해 발표했다.

직원 수 1만 명 이상인 민간기업 중에서는 기아가 평균 3.8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승진 기회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복지·급여 ▲사내문화 ▲경영진 등 조직문화 5개 평가 항목 중 4개에서 상위 3위 안에 들며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입증했다. 특히 워라밸과 경영진 항목에서는 1위에 올랐다.

기아의 뒤를 이어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3사가 나란히 3.75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어 현대모비스(3.55), 삼성SDS·삼성전기·삼성전자(3.5), 현대자동차(3.45), LG유플러스(3.4)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삼성중공업(2.55), 아성다이소(2.6), 삼구아이앤씨·포스코(2.65), LG디스플레이(2.75)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직원 수 1만 명 미만 민간기업에서는 에너지 기업과 플랫폼 기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경동도시가스는 4.45점으로 전체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이어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4.35)과 네이버클라우드(4.3)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들 기업은 '승진 기회'와 '사내문화'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해, 플랫폼 기업 특유의 수평적 문화와 성과 중심 인사 체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GS파워(4.3), 두나무(4.25), KB금융·동국씨엠·서울도시가스·파주에너지서비스·한국증권금융(4.1)이 10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상위 10개 사 중 4곳이 에너지 기업으로 나타나 해당 업종의 높은 직원 만족도를 증명했다. 1만 명 미만 상위 10개 사의 평균 평점은 4.22점으로, 1만 명 이상 대기업 평균(3.60점)보다 높았다.

반대로 백제약품(1.7), 대보유통(1.85), 서희건설(1.9), 오케이저축은행(2.0) 등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업종별 평균 평점에서는 공기업이 3.78점으로 가장 높았다. 공기업은 워라밸, 복지·급여, 사내문화 등 3개 세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특유의 안정성과 제도적 균형을 입증했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중부발전이 4.25점으로 공기업 중 가장 높았고, 한국가스공사(4.2), 한국동서발전·한국주택금융공사(4.1) 등이 뒤를 이었다.

공기업에 이어 지주사(3.64), 에너지(3.54), 은행(3.49) 순으로 평점이 높았으며, 유통(2.89), 생활용품(2.91), 자동차·부품(2.94)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각 업종별 1위 기업으로는 ▲지주사 KB금융(4.1) ▲철강 동국씨엠(4.1) ▲증권 NH투자증권(4.0) ▲통신 SK텔레콤(3.9) ▲석유화학 SK지오센트릭(3.95) ▲식음료 KT&G(3.8) 등이 선정됐다. 특히 통신 업종에서는 SK텔레콤(3.9)과 KT(3.0) 간의 평점 격차가 크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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