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전남 일부 사립대학들이 등록금을 올린다.
2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금을 동결했던 조선대는 올해의 경우 인상하는 방안을 학생회 등과 논의해 오는 30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5.04% 인상에 이어 올해 인상률을 3.1%로 결정했다.
광주여대도 전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3.16% 인상을, 전남 나주 동신대는 평균 5.4% 인상하기로 했다.
동신대는 지난해 16년 만에 등록금을 5.4% 올린 데 이어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인상했다.
동신대 관계자는 "학생 복지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장학금 등 재학생 역량 강화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등록금을 동결했던 호남대는 다음달 10일 심의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국립대인 전남대·목포대·순천대·광주교대 등은 정부 요청에 따라 올해 등록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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