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김성철 “재참여 처음, 최애캐 ‘엘’이라 가능했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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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김성철 “재참여 처음, 최애캐 ‘엘’이라 가능했다” [화보]

스포츠동아 2026-01-28 15:2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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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김성철이 공연문화 매거진 ‘시어터플러스’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강렬한 색감과 절제된 흑백의 대비가 교차하는 화보 속 김성철은 상반된 감정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클래식한 테일러드 룩과 캐주얼한 룩을 통해 포멀과 스트리트, 절제와 자유로움이 공존하는 실루엣을 만들어냈다. 선명한 색감이 드러나는 컷에는 도발적인 에너지와 자유로운 태도가 드러나는 반면 흑백 컷에서는 절제된 포즈로 깊고 내밀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뮤지컬 ‘데스노트’ 한국 프로덕션(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주)) ‘엘(L)’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김성철.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했던 작품에 다시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데스노트’이고 최애캐인 엘(L)이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라며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 소회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 한차례 무대에 올랐던 작품이지만, 이번 시즌을 대하는 태도는 한층 더 깊이 천착했다. 그는 “이미 했던 작품이긴 해도 여유가 있다는 것과 열심히 한다는 건 좀 다른 문제인 것 같다. 열심히 해야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참고하면서 엘의 행동과 말투를 계속 들여다봤다”라는 그는 원작 캐릭터의 경어체까지 살펴 말투의 디테일을 살린 과정을 설명했다. 동시에 엘을 연기하기 위해 더 채우고 싶은 것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덜 채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답하며, 인간의 허점과 여백을 연기에 반영해 완벽하지 않은 엘의 인간적인 면을 구축해 엘의 세계를 그려냈다고 덧붙였다.

좋은 연기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서 다음 이야기를 더 궁금하게 하는 것”이라고 연기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을 내비쳤다. 김성철은 “첫 등장 장면, 단 하나의 자세와 표정만으로 ‘저 사람이 엘이다’라고 믿게 하고 싶었다”면서 “공연장을 찾아주는 분들의 시간과 노력이 너무 소중하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은 책임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관객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손에 넣은 후,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을 그린다. 김성철을 비롯해 ‘라이토’ 역의 규현, 김민석, 임규형과 ‘엘(L)’ 역의 산들, 탕준상 외에도 무대를 든든하게 지키는 실력파 배우들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5월 10일(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성철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심층 인터뷰는 시어터플러스 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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