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등록금 전액 장학생 비율이 60%에 육박하면서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대는 2025학년도 1학기 기준 전체 등록생의 57%인 3천794명이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직전 학년도 50%에서 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3개 학년도 전액 장학생 비율은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학 측은 2025학년도 2학기에는 이 비율이 57%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학 측은 이러한 장학 지원 확대가 학생들의 학업 지속률과 전공 만족도를 높이고 중도 탈락 방지 등 대학 전반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등록금 부담 경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학 재원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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