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지역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에너지 기술 확보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우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동남권 원전협의체, 경남 국가산업단지 입주 우수협력사 경영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에너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남동발전과 경남지역 중소기업 간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산업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구조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남동발전은 중장기 에너지 기술 전략과 협력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에너지 분야 핵심 기자재 국산화와 신에너지·탄소중립 기술을 중심으로 창원 국가산업단지 및 경남지역 기업과 연계한 협력 과제 발굴 계획을 설명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으로 기술 협력 생태계를 확산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현장 수요를 연구개발에 적극 반영해 공동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서 수렴된 기업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부터 협력 연구개발 과제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지역 이전 공기업으로서 경남산업단지 태양광 사업 추진과 중소기업 저금리 금융 지원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산업계와 함께 미래 에너지 기술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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