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도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총 41개 과제에 대해 약 25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기업의 성장 단계와 연구 특성에 맞춰 국제규범 공동대응 기술개발, 다년도 중형 R&BD(공동비즈니스형), 단년도 R&D(혁신기업성장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빠르고(Fast), 유연하고(Agile), 간소한(Slim)' 지원을 지향하는 산단형 F·A·S R&D 체계를 전면 도입한다.
구체적으로는 ▲사전 수요 발굴을 통한 공고 절차 단축(Fast) ▲KICXUP-비즈모아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및 탈락 기업 대상 전문가 피드백 제공 등 유연한 지원(Agile) ▲사업계획서 분량 축소 및 온라인 '원 클릭' 서류 제출 시스템을 통한 행정 간소화(Slim)를 추진한다.
아울러 산단공은 기업들의 원활한 과제 수행을 돕기 위해 다음 달 3일 공단 지역본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과제 설명 및 시스템 활용법 등에 관한 직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R&D 지원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입주 및 업종 요건을 충족하는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7일 오후 5시까지 클러스터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 지원 과제는 선정평가를 거쳐 4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는 산업단지 기업의 시각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연구개발(R&D) 지원 방식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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