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40km/h 중반 '쾅' SSG 새 외인, 첫 불펜피칭서 합격점…"좌타자에 강점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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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40km/h 중반 '쾅' SSG 새 외인, 첫 불펜피칭서 합격점…"좌타자에 강점 있을 듯"

엑스포츠뉴스 2026-01-28 15:0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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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시즌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사진 SSG 랜더스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Anthony Veneziano)가 팀 합류 후 첫 불펜 피칭에서 코칭스태프의 호평을 이끌었다.

SSG 구단은 27일(현지 시간) 베니지아노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시즌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베테랑 포수 이지영과 호흡을 맞췄고, 140km/h 중반대 패스트볼을 뿌렸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총 19구를 던졌으며, 첫 일정인 만큼 투구 밸런스와 변화구 감각 점검에 초점을 맞춰 공을 던졌다.

첫 불펜 피칭을 마친 베니지아노는 "전체적으로 투구 내용이 만족스럽다. 60~70%의 힘으로 피칭했고,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져서 기분이 좋다. 함께 호흡을 맞춘 이지영 포수와도 합이 잘 맞았다. 준비를 잘해서, 정규시즌 동안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시즌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사진 SSG 랜더스 제공

이지영은 "베니지아노가 첫 불펜 피칭이라 가볍게 던진 것 같았는데 힘이 있었다. 릴리스 포인트가 높고 슬라이더, 스위퍼,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잘 구사하는 것 같다. 특히 좌타자들에게 큰 강점이 있을 것 같다"고 캐칭 소감을 밝혔다. 

베니지아노의 첫 불펜 피칭을 지켜본 경헌호 SSG 1군 메인 투수 코치는 "베니지아노가 따뜻한 곳에서 몸을 잘 만들어왔고, 첫 피칭임에도 구위가 좋았다. 상당히 긍정적이다. 오늘 꾸준히 140km 중반대 공을 던진 만큼, 앞으로 몸 상태가 100%가 되면 더 위력적인 공을 구사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1997년생인 베니지아노는 신장 196cm, 체중 92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좌완투수다. 201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289번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시즌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사진 SSG 랜더스 제공

베니지아노는 2023년 캔자스시티에서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2경기 2⅓이닝 무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거쳤다. 이후 2024시즌 캔자스시티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12경기 13⅓이닝 1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8, 2025시즌 마이애미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6경기 25이닝 4홀드 평균자책점 4.78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베니지아노는 2026시즌을 앞두고 KBO리그에 도전했다. 당초 SSG와 계약 예정이었던 드류 버하겐이 메디컬 체크에서 구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입단이 불발됐고, 베니지아노와 인연이 닿았다. 

베니지아노는 총액 85만 달러(연봉 7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에 SSG 유니폼을 입었다. SSG는 계약 직후 "베니지아노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평균 150km/h, 최고 155km/h의 빠른 패스트볼 구속을 구사하는 좌완 파이어볼러 유형의 선수"라며 "여기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완성도 높게 구사하며,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디셉션과 제구가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SSG는 2025시즌 에이스로 활약했던 드류 앤더슨이 메이저리그로 복귀, 선발 로테이션에 빈 공백이 생겼다. 베니지아노가 2026시즌 풀타임 선발로 제 몫을 해줘야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팀 리빌딩이 수월해진다.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시즌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사진 SSG 랜더스 제공

사진=SSG 랜더스 제공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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