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블랙이글스, 일본 나하기지 기착…항공자위대 첫 급유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韓 블랙이글스, 일본 나하기지 기착…항공자위대 첫 급유 지원

모두서치 2026-01-28 14:55:4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일본 오키나와 항공자위대 나하 기지에 기착해 급유를 받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8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항공자위대 나하 기지는 이날 블랙이글스 T-50B 9대와 정비 인력 등을 태운 수송기 1대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2026(World Defense Show 2026)'로 향하던 중 나하에 들러 급유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일 간 상호 군수지원 협정(ACSA)이 체결돼 있지 않은 만큼 자위대는 자위대법 규정에 근거해 이번 급유 지원을 실시했다.

항공자위대의 한국군에 대한 급유 지원은 처음이며 블랙이글스가 일본에 방문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일본 항공자위대 특수비행팀 '블루임펄스'의 T-4 훈련기 1대도 미야기현 마쓰시마 기지에서 나하로 날아와 부대 간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할 예정이던 블랙이글스에 중간 급유를 지원하기로 했다가 급유 대상 기종인 T-50B가 독도 인근에서 통상 훈련을 한 점을 문제 삼아 지원을 거절한 바 있다.

이에 한국은 같은 달 '자위대 음악 축제'에 군악대 파견을 하지 않기로 하고 해군과 해상자위대가 조율하던 공동훈련을 보류하는 등 국방 분야 협력을 축소해 왔다.

임무통제관인 노남선 제53특수비행전대장은 이번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일 간 방위 협력이 이어지고 더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닛케이가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닛케이는 이번 급유 지원이 교류 정상화를 대외적으로 부각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