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설기현 이후 16년 만에 풀럼 코리안리거 정조준...입성 시 역대 16호 PL 코리안리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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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설기현 이후 16년 만에 풀럼 코리안리거 정조준...입성 시 역대 16호 PL 코리안리거 등극

인터풋볼 2026-01-28 14:5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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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오현규는 프리미어리그 입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더 요크셔 포스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도 오현규를 원한다. 풀럼은 반드시 오현규 영입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헹크에서 뛰는 오현규는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노리는 중이다. 오현규는 수원 삼성에서 활약을 하면서 인상을 남겼고 셀틱에 입성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브랜든 로저스 감독 지도르르 받으면서 셀틱에서 성장했고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더 많은 기회를 찾아 헹크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톨루 아로코다레에 밀려 조커로 뛸 때도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36경기 9골 3도움을 기록한 오현규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꿈꿨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임했는데 결과는 메디컬 테스트 탈락이었다. 슈투트가르트에 가지 못한 오현규는 현재까지 공식전 30경기에 나와 10골을 기록했다.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에선 19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7경기에선 3골이었다. 

사진=헹크 
사진=헹크 

다시 한번 빅리그를 노린다. 최근 헹크 경기 명단에서 빠진 오현규는 풀럼 관심을 받고 있다. 풀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7위다. 기대 이상 성적을 내고 있는데 후반기 최전방 문제에 고민을 겪는 중이다. 라울 히메네스가 있지만 다른 선수가 없다. 히메네스와 공존 혹은 경쟁을 할 오현규를 원하는 이유다.

영국 '타임스'의 피터 루츨러 기자는 "풀럼은 PSV 아인트호벤의 리카르도 페피를 원하고 협상 중인데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오스카 보브에도 제안을 보낸 풀럼은 헹크의 오현규를 노린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리즈, 팰리스도 합류했다. 잔류를 노리는 리즈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있지만 풀럼과 마찬가지로 이유로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팰리스는 장-필립 마테타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원해 새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사진=헹크 
사진=헹크 

가장 앞서는 건 풀럼이다. 영국 '더 요크셔 포스트'는 "풀럼이 오현규 영입에 더 유리하다. 오현규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알렸다. 오현규가 풀럼에 입단하면 설기현이 떠난 2010년 이후 16년 만에 코리안리거가 풀럼에서 뛰게 된다. 설기현은 2007년 레딩을 떠나 풀럼으로 떠나 2010년까지 뛰었다. 

황희찬이 PSV로 이적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코리안리거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온 후 없어질 위기에 처했는데 오현규가 해결할 수 있다. 풀럼으로 와 뛴다면 역대 16호 프리미어리그 코리안리거가 된다(출전 기준).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김두현, 조원희, 이청용, 지동원, 박주영, 기성용, 김보경, 윤석영, 손흥민, 황희찬, 김지수에 이어 역대 16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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