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내달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탐방로 일부 구간 출입을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봄철 산불 예방과 자연·문화자원 보호를 위해서다.
이 기간에 중산리∼천왕봉, 백무동∼천왕봉, 대원사∼치밭목, 쌍계사∼불일폭포 등 일부 탐방로 구간만 개방한다.
그 외 주 능선을 포함한 12개 구간은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통제 구간에서 적발될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남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조기 진화, 역할 분담, 잔불 정리 등 합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진화가 핵심인 만큼 협조를 당부하며, 화재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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