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韓 주식시장 여전히 저평가…성장발전 가능성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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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韓 주식시장 여전히 저평가…성장발전 가능성 매우 높아"

모두서치 2026-01-28 14:4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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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외국인투자기업들을 만나 "대한민국 주식 시장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성장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세계의 투자, 청년의 도약, 지역의 성장'을 부제로 열린 외투기업 간담회에서 "한국은 인적 자원이나 물적 기초가 매우 뛰어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작년 하반기 외국인 투자가 대폭 늘어났다고 한다. 역대 최대"라며 "외투는 대한민국 성장발전의 핵심축이었고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거로 기대한다. 매우 환영하고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주가 상승 국면에 대해 "국민도 놀라고 있지만 사실 저도 이렇게 될 줄 알긴 했는데 너무 예상보다 빨라서 놀랍기도 하다"며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정상화의 과정이기 때문에 기초체력 이하로 평가되던 것이 이젠 조금 제대로 평가되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시장 저평가) 요인으로 지목되는 한반도 평화리스크, 기업 지배구조 리스크, 정치리스크, 시장리스크 등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조금 양보하더라도 안정을 유지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없어질 것"이라며 "지배구조를 개선해서 주주가 제대로 대접받는 합리적인 기업경영 지배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비수도권 지역과 스타트업 등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이 균형잡힌, 제대로 균형발전하는 나라를 만들려 하기 때문에 지방에 대한 대대적 투자를 하려고 한다"며 "지방 중심이 앞으로 경영상의 투자결정을 할 때 하나의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대기업 중소기업을 차별하지 않고, 가급적이면 중소기업이 더 보호받고, 창업과 스타트업이 좀 더 지원받아야 생태계가 튼튼해진다"며 "청년에 희망을 주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집행해 보려 한다. 그러면 창업에 투자를 아마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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