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주 대접받는 기업 지배구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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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주주 대접받는 기업 지배구조 만들겠다"

이데일리 2026-01-28 14:3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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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주주가 제대로 대접받는 합리적인 기업 경영 지배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에 재생에너지·교육·정주 여건 등 정책 지원의 가중치를 두겠다며, 이런 방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국 시장이 저평가되는 배경을 짚었다. 한반도 정세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가 있는 데다, 기업 지배구조를 둘러싼 불신이 겹쳐 있다는 취지였다.

그는 “국가의 주인이 국민인 것처럼 회사의 주인은 주주여야 하는데, 주주가 실제 주인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배구조를 개혁해 주주가 제대로 대접받는 합리적인 기업 경영 지배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주식시장 질서와 관련해서는 “소위 주가 조작 등으로 대한민국이 망신을 샀는데, 철저하게 주식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산업·경제 정책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겠다는 언급도 했다.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불명확했는데, 대한민국은 이런 방향으로 간다”며 “첨단기술 산업 중심으로 대전환을 한다”고 말했다. 대전환의 핵심 축으로는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를 언급했다. 규제 합리화, 불필요한 규제 정비 방침도 거론했다.

지방경제 활성화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과 수도권에 균형이 제대로 잡힌 나라를 만들려고 한다”며 “지방에 대한 직접 투자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재생에너지, 교육, 정주 여건 등에서 지방에 가중치를 두겠다”며 기업의 중장기 투자 판단에도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생태계와 관련해서는 공정한 룰을 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 보호, 창업과 스타트업 지원도 언급했다. 청년 정책은 이런 지원 기조와 맞물려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투자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객관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를 믿고 대한민국과 미래를 함께해도 괜찮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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