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더게이트 성상영 경제 팀장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원종각빌딩에서 열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공개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민희진 측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어도어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과 뉴진스 일부 멤버를 대상으로 한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를 무력화하기 위해 뉴진스를 데리고 나갈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민 전 대표는 “저에게 단 한 차례도 사실 확인을 한 적이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탬퍼링 의혹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들 사이에 2022년 4월 21일 체결된 전속계약은 유효함을 확인한다”며 소송 비용은 피고들이 부담한다고 판시했다.
판결 이후 뉴진스 멤버 전원은 소속사 어도어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어도어 측은 멤버 다니엘의 계약 해지 사실을 전했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새 소속사 ‘오케이’를 설립하고 향후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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