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서울소방, 6년간 94회 공동조사…500만여 대 리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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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서울소방, 6년간 94회 공동조사…500만여 대 리콜 성과

모두서치 2026-01-28 14:1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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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27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자동차 화재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9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자동차 화재조사 기법 및 기술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는 엔진룸 등 좁은 공간에 발화 가능 장치와 가연물이 밀집돼 있어 화재 시 증거물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경력이 오래된 화재조사관 조차도 원인 규명이 어려운 조사 분야다.

서울소방은 '공동조사 성과 및 협업 발전 방안'과 '뒷유리 서리 제거 장치 화재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2019년부터 총 94회에 걸친 공동조사를 통해 장치 결함을 확인해 현재까지 500만여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 조치 등을 이끌어냈다. 구체 사례로는 ▲제동장치 제어모듈 내부 합선 ▲에어컨 전원제어 장치 수분 유입 ▲배기가스 냉각장치 균열 등이 있다.

TS는 '자동차 주요 장치별 화재 조사기법'과 '결함의심 자동차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적 접근을 통한 화재 원인 규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전기·수소차 사고 발생 대응 요령 등 기술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화재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소방과의 협력은 자동차 제작 결함조사의 중요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조사와 신속한 리콜 조치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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