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에 취약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안전매트' 설치를 지원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전보건공단은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 지원품목에 추락안전매트를 최초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재 예방 여력이 부족한 중소사업장 등에 위험 요인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추락안전매트는 노동자 추락 시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는 산재 예방 물품이다. 후진국형 떨어짐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그간 국내 산업 현장에선 전용 추락안전매트가 없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소방용 및 스포츠용 매트가 임시로 사용되고 있었다. 공단은 이를두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고 봤다.
이에 공단은 영국표준협회(BSI)의 공인 규격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도입하는 현장에 재정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소방안전기술원의 인증 절차를 거친 후 품목에 도입될 예정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추락안전매트 도입을 통해 낮은 높이에서 떨어졌을 때 부상 정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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