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소포 우송전문회사인 유피에스( UPS.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가 27일(현지시간) 올해 추가로 3만 명을 감원하고 상반기에만 24 곳의 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추가 폐쇄는 나중에 결정, 발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UPS가 아마존과 부분적으로 통합 운영하기로 하고 다년간의 물류 사업 계획을 수정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브라이언 다이크스 재무담당 수석 운영자는 소속 애널리스트들과의 전화 회의에서 "여러 가지 비용 절감 등 문제와 관련해 우리 영업직 인력을 최고 3만 명까지 축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감원은 자원 퇴사 또는 자연적인 감소를 충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UPS는 또 올해 상반기 내에 추가로 24곳의 시설을 폐쇄하고 하반기에도 가능하면 더 많은 곳을 닫을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총 4만 8000명을 감원하고 아마존 물량이 감소하는 지역 93곳의 시설을 폐쇄한 바 있다.
감원과 폐쇄 등 규모의 축소 작전은 UPS의 기업 회생과 영업개선 전략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5년에도 최대 고객인 아마존의 수익률이 적은 배송 사업 수백 만 건을 퇴출,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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