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벤처스튜디오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가 아산시 창업 행사에서 성장성과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지난 19일 충남 아산 모나무르에서 열린 ‘START A 아산시 창업 페스티벌’에서 우수 창업기업에게 수여되는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이징스타상은 매출, 수출, 고용 성과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는 상이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아산시를 거점으로 충남 지역 유망 로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이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정주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역 창업 생태계 안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행사 현장에서는 비전웍스벤처스가 자체 개발한 AI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빌딩 플랫폼도 처음 공개됐다. 이 플랫폼은 도시 단위 사회문제와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적합도를 시뮬레이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지자체에는 정책과 기업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는 시장 진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분석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 유관기관, 대학, 벤처투자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해당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지만, 실제 정책 연계와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향후 운영 결과를 통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플랫폼 기반 액셀러레이팅이 현장 중심 지원을 얼마나 보완할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남아 있다.
비전웍스벤처스는 현재까지 약 5,100명의 창업가를 배출했다. 2023년부터는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창업 지원 인력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산시를 중심으로 지역 라이콘 육성과 로컬 스타트업 정주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김민표 비전웍스벤처스 대표는 새로 공개한 AI 비즈니스 빌딩 플랫폼을 통해 지역 도시 문제를 스타트업 기술과 연결하는 구조를 고도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액셀러레이팅 방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남 라이즈 센터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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