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지난 11일 본인의 이름으로 'FOREVER:CHERRY(포에버체리)' 상표권을 출원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뷰티 산업은 물론 생활 전반에 걸친 폭넓은 상품군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의 자료를 살펴보면, 장원영 명의로 등록된 이번 출원에는 화장품과 에센셜 오일, 가발 고정용 접착제, 방향제, 가사용 장갑, 안경닦이, 저금통을 비롯해 전기 칫솔에 이르기까지 총 30가지 종류의 상품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출원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하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이 수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12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분홍색 리본과 체리 이모티콘을 곁들인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포에버체리' 공식 계정이 태그되어 있었으며, 이 계정은 현재 장원영만을 유일하게 팔로우하고 있어 연관성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포에버체리 계정은 지난 10일 처음 개설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필 소개란에 'Defined by none, forever young(그 무엇으로도 정의할 수 없는, 영원한 젊음)'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는데, 이는 장원영의 활동명 '원영(Young)'과 중의적으로 연결되는 표현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분홍색 체리를 형상화한 로고 디자인 역시 장원영의 이니셜을 활용한 것으로 보여 아티스트의 정체성이 깊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포에버체리 상표권 출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장원영의 개인 사업 진출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6년 1월 28일 장원영 포에버체리 론칭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포에버체리는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이며 장원영의 개인 사업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어 "해당 명칭에는 아티스트 고유의 정체성과 이미지가 깊이 투영되어 있다"며 "프로젝트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제3자의 무분별한 상업적 도용 및 브랜드 남용을 방지하고자 장원영 본인 명의로 출원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브랜드 측과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원 영역이 광범위한 이유에 대해서도 "각 사업군에서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오남용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원영은 현재 아이브의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AAA에서 MC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뛰어난 비주얼과 함께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그는 이번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또 다른 영역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브는 오는 2월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바이브 플러스(REVIVE+)'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룹 활동과 함께 장원영의 브랜드 프로젝트가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장원영 포에버체리 프로젝트가 아티스트와 브랜드 간 협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장원영의 글로벌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향후 전개될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결과물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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