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초 고속道’ 민자사업 본격화… 2029년 착공·2034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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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초 고속道’ 민자사업 본격화… 2029년 착공·2034년 개통 목표

경기일보 2026-01-28 11:0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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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인근에서 서울 서초구 우면산터널까지 약 약10.7㎞에 이르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위치도. 국토부 제공

 

정부가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 인근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완화할 새로운 대안 노선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 성남과 서울 서초를 잇는 고속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해 수도권 남부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4월 29일까지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만나는 판교 인근(성남시 수정구 금토동)부터 우면산터널(서울시 서초구 우면동)까지 약 10.7k㎞로, 왕복 4차로로 조성된다. 추정 사업비는 약5천612억원(2016년 4월 1일 가격기준)이다.

 

2016년 7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최초 제안된 이후 적격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검토 및 협의를 거쳐 지난해 말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최종 결정됐다. 이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게 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을 제안받는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하게 됐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실시협약을 거쳐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국토부는 2029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021년 국토부가 진행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따르면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 1일 약 4만8천대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고 양재대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의 교통량 감소 및 지·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번 사업이 추진되지 않으면 경부고속도로 양재-판교구간을 추가 확장(현10차로→12차로)해야 하지만, 성남-서초 고속도로가 조성될 경우 교통분산 효과로 경부고속도로 추가 확장이 필요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토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 부담을 분산하고, 성남과 판교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국민 이동 시간이 줄고, 도로 이용 편의 및 경부고속도로의 간선 기능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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