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살인 용의자가 된 아이돌 가수와 그의 열렬한 팬인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2%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ENA 채널에서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최종화(12화) 시청률은 2.8%(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골드보이즈' 멤버 강우성(안우연 분) 살인사건의 진실이 모두 드러난 뒤, 각자의 일상을 되찾은 맹세나(최수영)와 도라익(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맹세나는 오래도록 묻어 두었던 아버지의 재심 준비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고, 도라익도 다시 가족으로 뭉친 골드보이즈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며 강우성의 빈자리를 채워 나갔다.
두 사람의 재회는 예상치 못한 순간 이뤄졌다. 맹세나 아버지의 재심 개시가 확정된 날, 도라익이 꽃다발을 들고 법원 앞에 나타난 것이다.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아이돌 가수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변호사로 만난 도라익과 맹세나는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 드라마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최수영이 아이돌 팬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다만 시청률은 다소 부진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9%의 시청률로 시작한 '아이돌아이'는 5화에서 3.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마지막화까지 이를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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