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로 향한 배우 고윤정이 중세 유럽의 고풍스러운 배경 속에서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앞서 “캐나다 지평선이 병풍 됐네”… 고윤정, 톱스타 ‘차무희’가 현실로 튀어나온 순간에서 대자연마저 압도하는 힙한 에너지를 보여주었던 것과 궤를 같이하듯, 이번에도 그녀는 극 중 캐릭터 차무희의 우아함과 현실 고윤정의 감각적인 매력을 절묘하게 교차시킨다.
체크 트위드와 레이스업의 클래식한 앙상블
고윤정은 시에나의 캄포 광장을 배경으로 딥 그린과 브라운이 믹스된 체크 트위드 코트를 선택해 '인간 가을'의 정석을 보여준다. 코트 안에 매치한 화이트 레이스업 블라우스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트위드 소재에 로맨틱한 변주를 더하며, 중세 건축물의 웅장함 속에서 고결한 여주인공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실루엣의 미학, 고딕 배경을 압도하는 윈터 시크
팔라초 푸블리코 앞에서 포착된 그녀의 전신 룩은 영리한 실루엣의 활용이 돋보인다.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는 재킷 스타일의 상의와 길게 떨어지는 블랙 스커트, 그리고 롱부츠의 조합은 톱스타 캐릭터 특유의 세련미를 자아낸다. 고풍스러운 광장의 바닥 패턴과 대비되는 그녀의 수직적인 실루엣은 마치 한 폭의 고전 명화 같은 착시를 불러일으킨다.
밤거리의 낭만, 김선호와의 설레는 케미스트리
드라마 비하인드 컷에서 엿보이는 김선호와의 투샷은 팬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한다. 차가운 밤공기 속에서 두꺼운 아우터를 걸친 채 계단에 나란히 앉은 모습은 드라마 속 주호진과 차무희의 서사를 기대하게 만든다. 장난스러운 표정부터 따뜻한 미소까지, 고윤정은 화려한 톱스타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