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8일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143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31.20원이다.
환율은 15.2원 낮은 1431.0원으로 출발했다.
전날 환율은 대미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닷새 만에 반등했으나 간밤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달러는 엔화 강세,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 등의 영향으로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오후 97대 초반에서 이날 95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2년 초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엔화는 미국과 일본 외환 당국 개입 경계로 이번 주 내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152엔대까지 떨어졌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24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76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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