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자퇴생 사연에 결국 눈물…"우리 딸 얘기하는 것 같아, 죄책감" (정승제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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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자퇴생 사연에 결국 눈물…"우리 딸 얘기하는 것 같아, 죄책감" (정승제하숙집)

엑스포츠뉴스 2026-01-28 09:4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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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정승제 하숙집’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학교에서 아픈 과거로 자퇴한 하숙생의 이야기를 듣자 딸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최종회에서는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하숙생들과 함께 '67세 최고령'하숙생 김영숙 씨가 다니는 고등학교를 찾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하숙집 식구들'은 야간 산책에 나서 김영숙 씨의 학교를 방문한다. 빈 교실에 들어선 이들은 각자 자리에 앉아 학창 시절 분위기를 떠올린다. 이때 정형돈은 '평균 17.7세' 자퇴생 하숙생들을 향해 "학교 진짜 오랜만이지?"라고 묻고, "기왕 학교에 온 만큼 본인이 하고 싶은 말들 다 내뱉는 시간을 가져 볼까?"라며 대화를 제안한다.

이렇게 "하숙집 가슴을 열어라"가 선포된 가운데, 첫 번째 주자로 '막내' 김리아가 칠판 앞에 선다.

김리아는 "너(학교) 때문에 무너졌지만…"이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뒤, 과거 학교에서 겪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놓는다. 이어 "좀 도와주지 그랬냐?"라고 읊조려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마치 우리 딸들이 얘기하는 것 같다. 아빠 입장에서 너무 죄책감이 들었다. 또 어른으로서 리아에게 미안하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E채널 '정승제 하숙집'

정승제 역시 교탁 앞에 서 하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나 그는 입을 열기도 전에 눈물을 쏟아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 휴지로 눈물을 훔치던 그는 "이게 다 늙어서 그래. 나 못할 것 같아. 눈물이 나서"라며 민망해하고, 정형돈은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이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감정을 추스른 정승제는 "한 명, 한 명의 얘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쏟아졌던 생각들은…. 미안하다는 것이다. 내가 너무 못난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수학 좀 못 따라가는 게, 그게 뭐 큰 거라고"라며 학생들을 다그쳤던 과거를 돌아본다.

이어 정승제는 퇴소를 앞둔 하숙생들을 위한 마지막 이벤트로 "민증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깜짝 제안한다. 곧 성인이 될 하숙생들을 위해 '생선님 스튜디오'에서 인생 첫 주민등록증 사진을 직접 촬영해 주겠다고 약속한 것. '정포토' 정승제가 담아낸 첫 민증 사진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평균 17.7세 자퇴즈' 하숙생들의 사연과 정승제 하숙집의 마지막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정승제 하숙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채널 '정승제 하숙집'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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