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 말레이시아 국립대 병원서 재활 로봇 '엔젤 레그스 M20'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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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말레이시아 국립대 병원서 재활 로봇 '엔젤 레그스 M20' 공식 출시

프라임경제 2026-01-28 09:3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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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오른쪽에서 첫 번째)와 말레이시아 국립대 병원 관계자들이 엔젤 레그스 M20을 시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엔젤로보틱스

[프라임경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455900)는 말레이시아 국립대 병원에서 재활 로봇 엔젤렉스 M20을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의료 로봇 시장에서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공과대학교 유니버시티 테크놀로지 마라(Universiti Teknologi MARA) 산하 알술탄 압둘라 병원에서 '엔젤 레그스 M20(Angel Legs M20)'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장관이 직접 주관하고 국립대 병원과 의과대학이 함께 참여한 공식 행사로 한국 로봇 기술이 해외 공공 의료 시스템에 본격적으로 안착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기술을 보여주는 회사'가 아닌 '의료 현장에서 작동하는 회사'로 정의해 왔다. 연구실과 전시 중심의 기술이 아니라 가장 보수적인 의료 환경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검증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말레이시아 런칭은 이러한 전략이 그대로 구현된 사례다. 엔젤렉스 M20은 단순한 장비 판매가 아니라 국립대 병원과의 임상 연구, 의료진 교육, 향후 로봇 재활 레퍼런스 센터 구축까지 연결되는 구조로 도입됐다. 이는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인 의료 생태계 안에서의 확장을 전제로 한 접근이다.
 
조 대표의 글로벌 리더십은 그의 커리어에서도 드러난다.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에서 쌓은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엔젤로보틱스를 처음부터 한국 내수 중심 기업이 아닌 글로벌 의료 로봇 기업으로 설계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국제 인증 전략과 임상 협력 모델을 병행하고 국가별 파트너십 구조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엔젤렉스 M20은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6개 기관이 참여한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재활 효과를 입증했으며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당국의 정식 인허가를 획득했다. 기술력뿐 아니라 제도와 임상을 동시에 통과한 로봇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신뢰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조 대표는 "이번 말레이시아 국립대 병원 공식 출시가 의미 있는 이유는 로봇 기술이 실제 공공 의료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이라며 "엔젤로보틱스는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검증되는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유럽 CE 인증과 미국 시장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활을 시작으로 근골격계와 신경계, 나아가 일상 보조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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