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봄맞이꽃은 바닷가 습지에서 자라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염생식물로 원예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종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와 연안 개발로 속초의 자생지는 거의 사라졌으며, 포항과 울산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애경케미칼과 애경스페셜티, 애경바이오팜은 수 십 년간 경북과 울릉 지역 멸종위기식물의 조사와 보전에 힘써온 기청산식물원과 협력해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청산식물원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다. 사업은 △1년차에 생활사 연구 및 인공증식 △2년차에 식재 및 해변 생태계 조성 △3년차에 개체수 조사·추가식재·연 4회 모니터링 등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접근으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복원 사업의 긍정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가족,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 활동하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ESG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