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생명줄' 끊긴 쿠바, 곧 붕괴…이라크, 말리키 총리 지명시 지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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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생명줄' 끊긴 쿠바, 곧 붕괴…이라크, 말리키 총리 지명시 지원 중단"

모두서치 2026-01-28 08:3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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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누리 알 말리키가 이라크 총리로 복귀하면 이라크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쿠바에 대해서는 베네수엘라 석유·재정 지원 중단 여파로 조만간 붕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위대한 국가 이라크가 누리 알 말리키를 다시 총리로 임명하는 아주 나쁜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들려온다"며 "지난번 말리키가 집권했을 때, 이라크는 빈곤과 완전한 혼란의 늪에 빠졌다. 그런 일이 또다시 일어나게 둬선 안 된다"고 적었다.

이어 "만약 그가 선출된다면 그의 미친 정책과 이념 탓에, 미국은 더 이상 이라크를 돕지 않을 것"이라며 "그리고 우리가 돕지 않는다면, 이라크가 성공하고 번영하며 자유를 누릴 가능성은 없다. 이라크를 다시 위대하게(MAKE IRAQ GREAT AGAIN)"고 했다.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75세인 알 말리키는 이란과 가깝고 시아파 종파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이라크 총리직을 맡았지만 결국 미국의 압박으로 사임했다. 시아파 편향적 정책으로 2013~2014년 이라크내 이슬람 무장단체(ISIS)의 부상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다.

이라크 의회는 조만간 새 대통령을 선출할 예정으로 새 대통령은 취임 이후 다수당 총리 후보에게 15일 이내 정부를 구성할 것을 지시하게 된다.

이라크는 '종파 할당제'에 따라 총리는 시아파, 의회 의장은 수니파, 상징적 역할의 대통령직은 쿠르드인이 맡고 있다. 의회 다수당인 시아파 정당 연합은 지난 24일 알 말리키를 총리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친이란 성향 이라크 정부 구성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국무부 성명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와 통화에서 "이란의 통제를 받는 정부는 이라크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할 수 없고, 역내 분쟁에 휘말리지 않게 할 수 없으며, 미국과 이라크간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관계를 진전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AP통신과 쿠바 헤드라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아이오와주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나"쿠바는 실패의 문턱에 와 있다. 정말로 붕괴에 매우 가까운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쿠바가 과거 베네수엘라의 재정·석유 지원에 의존해 왔지만, 그 생명줄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아이오와주 방문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물가 안정(affordability)'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자 이뤄졌다고 AP는 전했다. 그는 이날 물가 안정을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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