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연합뉴스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아이오와로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이처럼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통과를 지연하고 있다면서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종전과 같은 25%로 상향하겠다고 위협했다. 지난해 11월 14일 한미 양국이 체결한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에는 한국의 대미투자 3500억 달러와 함께 미국 기술 기업에 대한 차별 금지 약속이 담겨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SNS 게시물에선 마치 즉각적으로 관세 인상을 시사하는 듯했으나 현재까지 행정부는 실제로 관세율을 변경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이는 양국 정부 간 추가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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