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보 공격수, ‘손흥민 빈자리’ 큰 토트넘과 연결됐다! “영입 문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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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보 공격수, ‘손흥민 빈자리’ 큰 토트넘과 연결됐다! “영입 문의 전달”

인터풋볼 2026-01-28 06:4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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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조슈아 지르크지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28일(한국시간) “지르크지는 월드컵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 이에 공격력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이 지르크지 영입 문의를 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지르크지는 2001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유년 시절 재능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뮌헨 유스에 스카웃됐다. 이후 프로 무대도 밟았지만, 출전 시간은 제한적이었다.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버티는 최전방에 지르크지가 비집고 들어갈 틈은 없었다.

결국 1군 경험을 쌓기 위해 이적을 택한 지르크지. 이탈리아, 벨기에 리그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다가 볼로냐로 완전 이적했는데 그곳에서 잠재력을 드러냈다. 2023-24시즌 37경기 12골 7도움을 올렸다. 이후 ‘9번 스트라이커’가 절실했던 맨유의 부름을 받아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다.

프리미어리그 활약은 아쉽다. 큰 기대를 받았던 만큼 맨유는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했으나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데뷔 시즌 성적은 공식전 49경기 7골 3도움. 첫 시즌인 점을 고려해도 아쉬운 활약인 것은 분명했다.

‘2년 차 시즌’ 반등을 다짐했지만, 입지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올 시즌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셰슈코 등 경쟁자들이 대거 합류했다.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지르크지는 자연스레 후보 자원으로 전락했다.

그런 가운데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 이적으로 최전방 경쟁력이 떨어졌는데 현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공격진 에이스 노릇을 했던 모하메드 쿠두스, 팀 내 최다 득점자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이 확정됐다. 이에 지르크지를 데려와 빈자릴 채우려는 심산이다. 지르크지가 현재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만큼 적절한 이적료를 받는다면, 맨유가 보내줄 가능성이 있다. 과연 지르크지가 토트넘 품에 안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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