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연애 초부터 3달 동안 단 한 번도 주말에 만나주지 않는다는 한 여성의 고민에 누리꾼들이 일제히 "유부남이 의심된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평일 저녁에만 잠깐..."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남친의 수상한 행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6세 주말에는 안 만나는 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작성자 A씨는 36세 동갑 남친과 교제 중이지만, 연애 초부터 지금까지 3달째 주말에는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오직 평일 저녁에만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친은 평소 신중한 스타일이며 개인 시간이 많이 필요한 성격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주말 내내 연락조차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 A씨는 점점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A씨는 "좋아하니까 만나긴 하겠지만 뭔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 "주말부부 유부남 100%"… 지인 소개도 믿을 수 없다는 누리꾼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단호했습니다. 베스트 댓글들은 일제히 "주말에 안 만나는 건 유부남일 확률이 100,000%다", "유부남이거나 양다리 백만 프로", "주말부부로 지내는 유부남 같다"며 강력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A씨는 "아는 언니의 남친이 소개해준 사람인데 유부남을 소개해줄 리 없지 않느냐"며 현실을 부정하려 했으나, 누리꾼들은 "소개받았다고 사람 너무 믿지 마라", "소개해준 언니 남친도 유부남일 수 있다"는 냉정한 조언을 쏟아냈습니다.
가족법 전문 변호사는 "미혼인 척 접근해 교제하는 상간남·상간녀 분쟁 사례 중 상당수가 주말 연락 두절 및 평일 위주의 데이트 패턴을 보인다"며 "상대의 거주지나 가족 관계를 명확히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말 데이트를 기피한다면 반드시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된 연애가 '유부남 의혹'이라는 최악의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A씨가 과연 진실을 마주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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