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지사 경선, "정책ㆍ역할 기준"으로 판도 변화 조짐...안호영 의원의 새만금 반도체 클러스터 이슈 탄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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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지사 경선, "정책ㆍ역할 기준"으로 판도 변화 조짐...안호영 의원의 새만금 반도체 클러스터 이슈 탄력 받나?

뉴스비전미디어 2026-01-27 23:3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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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청사
사진=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청사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경선 판도가 기존 후보의 브랜드와 지명도 중심에서 정책·미래·역할형 중심으로 기울면서  도지사 경선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4~25일 2일간 전라북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6월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가  미묘한 흐름이 감지되고 있어  이슈화 되고 있다.

금번 조사결과는 김관영 지사 29.3%, 이원택 국회의원 22.3%, 안호영 위원장 18.2%, 정헌율 익산시장 6.7%로 집계되었다. '그 외 인물'은 2.9%, '없다'는 12.3%, '잘모름'은 8.3%였다.

하지만 KBS전주방송총국이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5년 12월 26일~28일(3일간)
전북 거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북도지사 여론조사에서는 “김관영 27%·이원택 19%·안호영 11%ㆍ정헌율 6%”로 집계되었다.

거의 한달 간격을 두고 선호도 추이를 살펴보면 김관영 지사(+2.3%),이원택(+3.3%),안호영(+7.2%),정헌율(+0,7%)로 집계되었는데, 안호영 의원의 상승세가 가장  뚜렷이 나타났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에너지 관련 발언에 전북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이원택·안호영 국회의원이 모두 환영의 입장을 밝힌 것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이같은 안호영 의원의 상승추세는 새만금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관련, 국토균형발전 차원과 지산지소(地産地消, 지역 생산-지역 소비)원칙을 내세우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서 드러난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새만금 이전 당위성을 강력하게 제기한 것이 도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께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인프라 구축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는 재생에너지가 많은 지역, 에너지 가격이 싼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대규모 전력 수요 산업의 입지 조건으로 재생에너지 기반과 에너지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점이 안호영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금번 조사결과는 ‘지지율 순위 경쟁’이 아니라 후보 성격이 분화되는 1차 구도 형성 단계로 지지층이 점차 결집되어 4 후보 모두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점이다.

특히 안호영의원은 기존의 지지세를 완전히 회복ㆍ상승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흐름을 보인셈이다.

이번 조사는 ‘지지율 순위 경쟁’이 아니라 후보 성격이 분화되는 1차 구도 형성 단계로 부동층이  관망 국면에서 점차 지지후보를 결정해가고 있는  진입단계라고 볼수 있다.

이와 관련 전북 정치권에 정통한 소식통은 "수치 뒤에 숨은 구조적 환경,  이른바 감정·조직·인지도형 후보가 먼저 움직이고 정책·미래·역할형 후보는 후반에 선택되는 구조라고  볼수 있다."면서 , 안호영 의원의 지지율은 새만금 반도체클러스터 구축과 전주 ㆍ완주 통합 진전 여부에 따라 ‘아직 선택되지 않은 지지층’을 남겨둔 상태다"라고 평가했다.

구정을 앞두고 現 1강ㆍ2중ㆍ1약 추세가 유지될지, 3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혼전을 벌일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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