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7일 오후 6시 30분께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9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 50분만에 불을 껐다.
이 과정에서 고흥군 산불진화대원인 60대 남성이 눈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초 불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담배꽁초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흥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입산을 금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잔불을 감시하는 한편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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