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환은 칭찬, 양동근은 인정… 극명하게 갈린 45점 차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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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은 칭찬, 양동근은 인정… 극명하게 갈린 45점 차 승부

한스경제 2026-01-27 21:4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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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사령탑 손창환 감독(가운데). /KBL 제공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사령탑 손창환 감독(가운데). /KBL 제공

| 한스경제(고양)=류정호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45점 차 승리를 거두며 연승 가도를 달렸다.

고양 소노는 27일 오후 7시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9-54로 완파했다. 25일 서울 삼성을 91-77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달린 소노는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단독 7위(14승 21패)로 올라섰다. 6위 부산 KCC(17승 18패)와의 격차도 3경기로 좁혔다.

이날 소노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흐름을 잡았다. 강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묶은 뒤 빠른 전환과 외곽포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들어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사령탑 양동근 감독. /KBL 제공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사령탑 양동근 감독. /KBL 제공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손창환 소노 감독은 선수단에 공을 돌렸다. 손창환 감독은 “연습한 것이 실제 경기에서 나오기까지는 늘 어렵다. 오늘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순위 경쟁과 관련해서는 “봄 농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특정 팀과의 격차를 계산할 시기는 아니다. 선수들이 자기 역할에 집중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며 차분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경기가 소노에서의 마지막 출전이 된 제일런 존슨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손창환 감독은 “적응 과정에서 고생이 많았지만 점점 팀에 녹아들며 공격에서도 큰 도움을 줬다. 마음 같아서는 함께 가고 싶지만, 다음 무대에서 더 좋은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인 강지훈에 대해서는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부족한 점도 있지만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훌륭하다. 팀의 주축이자 주전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3연승이 끊기며 8위(13승 22패)로 내려앉았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완패를 인정했다. 그는 “준비한 수비조차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채 패배해 죄송하다”며 “상대의 기세를 초반에 끊지 못하면서 흐름을 완전히 내줬다”고 돌아봤다. 이어 “타이밍과 흐름을 끊어줄 수 있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계속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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