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들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야...'배신자' 아놀드, 레알에 남는다! "감독의 기대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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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들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야...'배신자' 아놀드, 레알에 남는다! "감독의 기대 받고 있어"

인터풋볼 2026-01-27 21: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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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아놀드는 리버풀 팬들이라면 치를 떨 오른쪽 풀백이다.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태어나 리버풀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데뷔까지 이룬 ‘로컬 보이’이고, 2015-16시즌 데뷔를 시작으로 리버풀 통산 354경기에 출전해 23골 92도움을 올리며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2회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CL)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까지 들어 올려 리버풀을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구단으로 되돌려 놓았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구단과 계약을 연장하는 데 동의하지 않고, 풀백으로서 최초로 발롱도르를 받고 싶다는 발언을 하며 2025-26시즌을 앞두고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레알행을 결정한 것. 심지어 2025 클럽월드컵 출전을 위해 정해진 계약 종료 시점보다 조금 이른 때에 팀을 떠나며 팬들의 비난을 손수 더 받았다.

아놀드가 원하는 레알 생활은 펼쳐지지 않았다. 리버풀에서도 부상으로 꽤나 고생했었는데, 이번 시즌이 개막한 지 한 달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복귀 후에도 근육 부상을 겪으며 최근까지 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단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었다는 보도까지 흘러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21일(이하 현지시간) “아놀드가 리버풀을 떠난 지 불과 7개월 만에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을 떠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이적설도 흘러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25일 “아놀드가 레알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놓여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가 상황을 적극적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 “지난주 동안 아르벨로아 감독과 아놀드가 대화를 가졌고, 자신의 계획에 아놀드는 없다고 통보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여러 출처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아놀드의 부상 복귀는 거의 다가왔고, 아르벨로아 감독은 앞으로 몇 달간 그를 기대할 것이다. 아놀드가 팀에 합류한 이래로, 구단은 아놀드에 대해 인내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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