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정청래 ‘합당제안’에 “난 통합론자…시점·방식엔 이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 총리, 정청래 ‘합당제안’에 “난 통합론자…시점·방식엔 이견”

이데일리 2026-01-27 19:39:24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에 대해 “나는 원래부터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 다른 정당으로 딱 존재해야 할 만큼의 차별성을 잘 발견 못 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김 총리는 이날 공개된 유튜브 삼프로TV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정 대표의 합당 제안을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고 묻자 “그날 그런 방식으로 발표될 것이라는 점은 몰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오래된 원칙적인 민주 대통합론자”라면서도 “이 시점에 그런 방식으로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지 않나. 추진 방식이나 시기가 실제로 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느냐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큰 틀에 있어서 잘되도록 풀어가는 방향으로 (사안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의 이런 발언은 혁신당과의 통합 자체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정 대표의 제안 시점과 방식에는 이견이 많은 만큼 수습을 잘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총리의 거취에 대해서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에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정 대표와 차기 당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민주당의 당 대표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로망은 있다”며 “세상이 욕심을 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안다. 욕망의 정치로 뭔가를 풀려고 하지 않는 편”이라고 말을 아꼈다.

서울시장 선거 차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총리는 또 정 대표가 주요 정책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엇박자를 보인다는 ‘당청 갈등’ 가능성에 대해선 “문제를 푸는 스타일 정도의 차이”라며 “과도한 프레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