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이화여대에 '첨단 강의실 구축기금' 1억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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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함태호재단, 이화여대에 '첨단 강의실 구축기금' 1억5천만원 기부

모두서치 2026-01-27 18:3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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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22일 열린 기금전달식을 통해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이화 웨스트 캠퍼스 첨단 강의실 구축기금' 1억5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금전달식에는 기부자인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과 배우자 채림 동문(불문 86졸), 고재용 오뚜기함태호재단 국장을 비롯해 이화여대 이향숙 총장과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장, 정승연 식품영양학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화여대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을 위한 첨단 강의실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뚜기의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은 생전 이화여대에 ▲'이화-오뚜기 어린이집' 건립 기금 ▲'오뚜기국제관' 기숙사 건립 기금 등을 후원한 바 있다.

함 이사장 역시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포함해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과 ㈜오뚜기·오뚜기함태호재단의 누적 후원금은 약 125억원에 달한다.

이 총장은 "이화 웨스트 캠퍼스에 새롭게 구축될 첨단 강의실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고 꿈을 키우고 싶어 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화와 오뚜기가 좋은 관계를 이어가며 학교의 발전에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 이사장은 "훌륭한 이화의 인재들이 회사에 입사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화의 학생들이 첨단 강의실에서 미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화여대는 이번에 기탁받은 기금을 통해 미래형 캠퍼스 구축과 글로벌 연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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