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4천 드는 한강버스 셔틀, 배도 안오는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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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4천 드는 한강버스 셔틀, 배도 안오는데 운행

이데일리 2026-01-27 17:5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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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서울시 한강버스가 마곡∼여의도 구간에서만 축소 운항해 배가 서지 않는 선착장에도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라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 제공.


27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실 시의원에 따르면 압구정·잠실 한강버스 선착장 무료 셔틀버스는 해당 구간 운항이 중단된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두달 넘게 운행하다가 올해 1월 21일 중단됐다.

한강버스 운영사인 한강버스는 잠실 선착장 3대, 압구정 선착장 1대 규모의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이번 달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10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한강버스 선착장 무료 셔틀버스 사업은 월 4600만원의 고정 비용이 투입되는 구조다. 연간 약 5억5000만원, 2년 계약 기준 총 11억원이 들어간다.

이 의원에 따르면 배가 오지 않는데도 셔틀버스가 다니는 것은 한강버스 운영 손실을 서울시가 재정으로 보전해주는 구조 때문이다. 수요가 줄어 손실이 발생해도 서울시가 예산으로 메워주기 때문에 운영사에서 운행 조정을 할 유인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 의원은 “한강버스가 사실상 반쪽 운항에 들어갔다면 그 시점에서 셔틀 노선도 조정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상식적인 대응”이라며 “운행을 지속한 것은 느슨하고 안일한 행정의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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