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7일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교육기관으로 37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가해학생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청소년성문화센터·청소년꿈키움센터·동신대종합사회복지관 등 16곳이다.
특히 가해학생 교육 강화를 위해 광주지역 청소년경찰학교 2곳(서부·북부)도 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역경찰서가 운영하는 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대상 경찰 특화 체험형 교육기관이다.
가해학생 심리치료 이수기관은 광주전남심리상담센터·민들레아동가족상담센터·빛고을심리상담센터 등 10곳이다.
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은 아동청소년우리가족심리상담센터·호남대학생상담센터 등 11곳이다.
이들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 심리·정서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개별 학생 특성을 고려한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피·가해학생 교육기관의 전문성·운영 역량·지역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순한 치유를 넘어 학교와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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